스토리1

의무보다는 책임을 선택한 날!

갯버들^^ 2006. 9. 2. 13:53

 

오늘이 창경궁 가는날...

지난 1월부터 한번도 결석없이 열심히 서울로 뛰어나녔는데..

 

그 1월에 시작하여 오늘까지 출결석을 체크하고

16일에 수료를 하는데 그 마지막날 드디어 결석을 했다.

 

학교수업(CA)이랑 맞물렸어.....

무엇보다도 개근상을 놓히는 것이 너무 속상하다.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면  개근상이 목적이 아니라

신뢰감과 성실성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그 뒤에는

늘 개근상이 뒤 따라 왔었는데....

 

갈등할 것도 없이 의무보다는 책임을 선택하느라....


 

아이들이랑 답사를 하는 동안은 here and now로 그곳에 푹 빠져

아무런 생각이 없었지만.......


 

돌아오는 길

개근상 놓힌것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나를 서운하게 해 줬다.

 


 

DSC00026_1157258626687.jpg
0.03MB
DSC00028_1157258626750.jpg
0.03MB
DSC00027_1157258626796.jpg
0.0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