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선물

갯버들^^ 2006. 10. 8. 23:00

 

올 여름내 농사를 짓은 고구마을 캐다...

둘째 형님네 집에서 동서와 우리를 저녁 초대했기에

뭘 선물할까 망설이다가. 내가 농사 진 고구마을 택했다.

 

주변에 사는 둘째 형님 친정집 묷까지 ...

은근히 둘째 형님이  친정에서 '이거 수경이 엄마가 농사 지은 고구마다'

라고 자랑해 주기를 바라면서....

나머지 고구마는 서리가 내린뒤에 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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