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1
2004년 울릉도 여행 그 뒤로 오랫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한 여행!!
딸내미가 입시생이란 이유로 .......
유적지가 많은 지역이라 매년 답사를 가지만
답사팀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여유를 즐기기 위해
또 부안으로 떠났다.
........... !!
아덜넘의 먹성은 휴계소에서 또 한번 발휘를 하고....
"먹는 즐거움이 없는 여행이라면 그냥 집에서 컴이나 했겠죠!!"
김제평야
이지역을 지나면서 '조정래의 아리랑'의 배경지임을 이야기 하고....
넓게 펼쳐진 광활한 대지.. ...
부안을 몇번이나 온 남편....
늘 원숭이 학교를 들러 보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에
오늘은 남편의 뜻대로 원숭이학교를 제일 먼저 찾았다.
어린이가 아닌 우리 아이들.....
그러나 오늘만큼은 어린이가 되어 "초딩짓을 하겠다는 아덜넘......!!
초딩이 되어 마냥 즐거운 우리집 큰 아덜........
초상권을 운운하며 사진 찍는걸 싫어하는 딸내미도 오늘은 기꺼이.....
폐교를 활용한 원숭이 학교......
교실을 이용해 화석전시장....
지역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했으면 좋겠다는....
많은 노력을 했었다는 흔적이....
이 지역을 찾는 이가 별로 없는 지 아님 오늘만 이렇게 한산한지
경제적 이유인지 관리가 소훌한 것이 안타까움으로 남았다...
그 유명한 죽염이 이곳에서 첨 구웠다고....
개암사 !
백제시대에 창건된 사찰
지금의 건축물은 임진왜란 이후의 새로 지은 건물...
매화꽃망울이 송글송글.....
네번째 방문으로 .....
첨 만난 부도비.....
답사는 발품이라도 그 누가 말했던가....!!
격포항!!
채석강 해식동굴......
제철음식...
쭈꾸미 무침....그리고
쭈꾸미의 모든것....
오늘의 저녁 메뉴로
맛잇게 얌얌~~~
격포항의 밤 하늘......
방랑자의 하루의 막이 내리는 시간....
수퍼에 들러 맥주3캔 그리고 몇가지의 안주....
미리 예약해 논 변산온천 리조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