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축제에 가다^^
용주사 앞 가설무대에서 효 축제를 한단다.
용주사와 융건릉 사이의 땅 문제로 오랫동안 (?) 싸움을 해오더니.
그 사이의 땅에 주택공사가 짓겠다는 APT대신 효 테마공원을 짓기
위한 융건릉 용주사 살리기 운동(?)으로 여러 민간단체가 합심해
몸 부림을 치고 있는 현장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늘 아이들을 떼거지로 데리고 왔던 곳....
오늘은 혼자서 여유만만....
축제가 시작하기 이른 시각이란
천천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봤다.
입구에 서 있는 시비 "조지훈의 승무"
서수
다른 절입구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
용주사는 융릉 (사도세자)의 사당(??)으로 궁궐의 건축양식이 여러곳에 있다.
삼문 .... 절 입구에는 일주문이 있어야 하지만...
용주사는 궁궐의 원찰인 관계로 삼문이 ....
돌 기둥 또한 궁궐의 원찰로써의 든든한 백그라운드!!
쾌불대!!
오리지널 쾌불대 용주사와 광릉 봉선사에 그 오리지널이 ...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
봄을 시샘하는 한파가 위협하지만...
그리도 나는 나의 길을 가노라~~~
냉이꽃 ...
질서. 라는 단어가 머리를 스쳐 지나가고......
정조임금님이 직적 심으셨다는 회양목!!
소생이 불가능해 보인다. 그래 ~~ 세월의 흐름에 순응해야지...
천보루- 궁궐 양식.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홍제루(바깥쪽에서는 천보루)
여유만만으로 즐기는 나만의 시간에 천천히 천천히 ......
부모은중경탑......
그리고 그를 지키는 수호신 .....
줄행랑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임금님 행차시 그에 딸린 식구들의 방....
효축제를 위해 얘쓰시는 분들......
정조임금님의 한풀이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