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그대 아직도 꿈을~~~

갯버들^^ 2007. 5. 21. 21:30


실로 얼마만인가?.

내 집에서 촛불을 켜놓고 기도한 것이.....

몇년동안이나 냉담을 하고 있는지 기억도 안되니...

구역 9일기도를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한다고 성당구역장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그냥 부담갖지말고 장소만 빌려달라고...

부담을 안 가질수는 없었지만

기도를 끝내고 난 뒤 기분 이루 표현할 수 없으리 만치 ~~~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하지만.....

나는 꿈을 꾼다.

매일 미사에 내가 성가반주를 하는 모습을

그때가 언제일까......아마 내 60세가 되면......

그러기 위해서 피아노 연습도 또한 게으리하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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