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답사^^*

명성황후의 흔적을~~~~

갯버들^^ 2007. 11. 27. 21:11

건청궁으로 초대되어 가던 길에~~

시간이 여유가 있길래, 북촌을 가다.....

간만에 다시 오니, 동네가 더 단정해지고 변해있었다.

 

 

조선시대에 부촌, 아직도 그곳에는 많은 흔적이 .......


 

북촌의 찻집 ..... 언제 마음먹고 이집에서 차 한잔 여유있게 마셔야지~~


 

외국인들이 한옥을 체험해보는 집..... 예전보다 많이 단장되어 있었다..


 

삼청동 청와대 입구 문화의 거리 언제가봐도 정겨운 동네.....


 

건천궁...... 명성황후가 살았고 그리고 돌아가신 곳. 다시 단장하여 올 11월에 개방하다..


 

경복궁 소장님께 건천궁 장락당에서 건천궁의 역사에 대하여 강의를 듣는다.

 

 

민가의 사랑채에 해당하는 건물이란다. 왕이 거처하는 공간. "장락당"  오랫동안 평안하게 지내다는

뜻이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 한 이곳....


 

마당에서 바라본 장락당 ..... 이 추운날씨에 난방도 안되는 이곳에서 2시간 동안 강의를 듣었다.


 

이론에 이어 현장답사....... 언제나 폼만 열심히 인척 하는  나의 모습은?????


 

곤녕합...민가의 안채에 해당하는 건물.. 명성황후가 이곳에서 시해를 당했다고.....


 

곤녕합 ..... 명성황후가 시해를 당했다는 그 자리에서 우리는 웃으면서 기념사진을 찍다..

참으로 좋은 세월에 살고 있다 라고 감사함에 더 이상 욕심이 없어지는 이시간이다....

100년전엔 엄감생신  상상도 못했을 일~~~


 

북행각 ...고종 24년에 전기가 처음 들어오면서 이곳은 발전시설을 갖춘 전기실이란다.



 

장락당에서 바라본 태원전... 조선건국 480주년을 맞이하여  대원군은 고종의 전통성을

스스로 인정하기 위해 태원전을 건립해 태조 이성계의 어진과 원종 (인조의 아버지)

어진을 봉안한 곳이란다. 이집은 중국풍이다.

향원정......

저물어가는 하루해~~ 그리고 저물어가는 올 한해~~~~

아쉬운없이 보낸 하루, 그리고 한해였었나.........

추위에 온 몸이 얼어버렸지만... 오세화샘께서 사준신 칼국수 덕분에

마음은 훈훈한 하루였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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