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릉과 연산군묘~~~
정기 답사로 태릉과 강릉 그리고 연산군묘를 가다.
태릉은 문화재라는 느낌보다 놀이동산으로 더 많이 인식이 되어 있던 곳.
그야말로 진정한 태릉으로는 오늘 첨 방문을 하다.....
조선 11대 중종의 제2 계비였던 문정왕후....
당나라 즉천황후와 문정왕후. 천하를 쥐고 흔들었다는 두 여인....
여인천하를 누렸던 문정왕후 생(生)을 다시 한번 되뇌어 보다.
▲ 신성한 홍살문에 이런 실례를 .........
▲ 태릉에서 첨 보는 ?????.... 배수구란다......
▲ 정자각에서 한 시대를 주름잡던 여인의 영원히 잠든 모습을 ......
▲ 역시나~~~~ 대단한 여인이었다는 흔적을 릉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병풍석에 난간석, 와석, 석물들에서.........
▲ 거대한 문인석
▼ 그리고 무인석
▲ 영원한 마마보이 조선 13대 임금님 명종
살았어나 죽었어도 엄마치마폭을 떠나지 못하니~~~
▲ 인순왕후 심씨와 나란히 엄마 치마폭에 휘둘려있는 강릉..........
▲ 마마보이의 뒷 모습 (강릉 .... 명종릉의 문인석)
▲ 강릉의 정자각.......
▲ 왕의 남자 연산군의 묘.....
왕과 왕비의 묘..... "릉", 왕자, 후궁등의 묘는 "원" 일반인의 묘는 "묘"
왕자에서 임금까지 두루 거쳐지만, 퇴출된 왕이라 ........ 릉도 원도 아닌 "묘"란다
그넘의 정치가 뭐길래~~~~~
▲부인 신씨와 나란히 .....
연산군 묘앞의 혼유석에는 금이 가있고
어쩌면 잔디도 하나없는 맨흙인지........ 한(恨)많은 삶(生)이 사후에도 고스란히....
▲ ▼ 문인석 한쌍만이 ................
주변 아파트 112동 옥상위로 올라가 내려다 본 연산군묘~~~~~~
연산군묘 아래는 궁주(궁녀) 조씨가 연산군을 향해 절하는 모습으로 .....
그 아래 두기의 묘는 연산군의 사위와 딸의 묘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