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답사^^*

가을여행~~~~~~

갯버들^^ 2008. 10. 3. 22:35

창경궁2반 전임반장과 총무, 후임반장과 총무만의 밀월여행~~~

시흥의 관곡지와 강희맹의묘 영회원 충현박물관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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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은 진흙에서 나왔어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은 물에 씻겨도 요염하지 않다.
그 속은 비었어도 줄기는 곧고
그 향기는 멀리 갈수록 더욱 맑다.

 

 

그 여름의 화려했던 연꽃들은 ~~~~~~~~

이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뿌리 수확에 들어가고......


 

간간히 보이는 수련. 어리연. 쌍연.왜개연. 가시연 등등......


 

조선 전기 문신이며 농학자인 강희맹(姜希孟1424~1483) 선생이

당시 중국의 명(明)에 사신으로 다녀올 때 남경(南京)의 전당지(錢塘池)에서 연꽃 씨앗을 가지고 와

이곳에 처음으로 심었다고...


 

관곡지 ....강희맹의 사위 안동권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강희맹의 묘 앞에~~~~~~~~~~


 

사당


 

강희맹의 신도비


 

강희맹묘앞에 서 있는 문인석


 

영회원....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 강씨의 무덤이다.

민회빈 강씨는 강감찬의 19대 손녀이기도 하며, 병자호란 때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로

끌려가 많은 고생을 하고 귀국해 억울한 죽음을 당하......


 

철망으로 가려져 그 안을 들어가보지 못했다....


 

충현박물관 계단의 다담이 돌~~~ 오리 이원익선생의 종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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