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5년 송파리
15대 향시중의 하나인 송파장이 있던 이것은 한강을 오르내리는 송파나루터의 남쪽 언덕에 있었으나 1925년 7월9일 부터 17일 사이에 큰 비가 내려 송파마을과 장터는 유실되고 모래사장과 강줄기로 변해버렸다.
|
|
|
|
1925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에 383.7㎜의 큰비가 내려 많은 가옥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생겼다. 이 당시 비가 잠시 그쳐 사람들은 젖은 옷을 말리고 침수된 곳을 매만지고 복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사흘뒤인 7월 15일저녁부터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개부심한다고 생각했으나 집중호우로 변하여 19일까지 5일간 365.2㎜의 강우량을 나타냈다. 이른바 1,2차 홍수로 일컬어지는 을축년 대홍수로 한강인도교의 최고수위가 11.66㎜를 기록했다. |
|
|
|
|
|
|
|
|
|
|
|
|
|
풍납동은 한강과 상면하고 있어 항상 수재의 위험을 안고 있는 마을이다. 1925년과 1972년이래 최대의 물난리를 몰고 온때는 1984년 9월 1,2일이었다. 1984년 9월1일 새벽, 상류의 화천, 의암, 춘천, 청평, 소양, 팔당 등 6개댐이 만수위에 육박하자 가두었던 물을 한꺼번에 방류하면서 부터 한강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한강주변의 저지대는 물에 잠기기 시작했고, 배수지 범람등으로 침수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중 풍납, 성내, 망원동 등 150개지구, 20,962가구가 침수되었으며 수용 이재민도 85,000여명으로 집계되었다. |
|

|
한강을 중심으로 한 2,000년전의 백제하남위례성의 추정범위와 조선시대의 도성과 한성부 성지 10리의 경계 |
|
|
|
|
|
18世紀 中期(정조 이후 사본) |
|
|
|
|
|
1872년(고종9), 신미양요 직후에 전국 군현지도 편찬의 일환으로 제작된 廣州府지도 지도의 위쪽이 서북이고 아래쪽이 서남쪽이다. |
|
|
|
|
1963년 송파지역의 지도 (서울특별시 최초 편입시 지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