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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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난 아줌마들 틈에 끼어 남해 바닷가 진해엘 가다 한번도 가본 적이없는 미지의 세계로 ~~~ 취향이 틀린 사람들과의 여행 차안에서 뛰고 노는 불안한 상태에서 ........ 그나마 내 목적은 가지 않은 곳에 가봐야 겠다는 목적이 있었기에...... 바닷가라~~ 바람이 무지 불어 .... 이순신 장군의 후예들~~..

종묘에서 종묘의 역사를 ..... 듣는이들의 표정에서 나의 인기도를 느낄 수 있었다. 열심히 즐거운 표정으로 들어준 이 모든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진정한 영광과 상처의 신라 잔영이 남아 있는 아름다운 곳 한적한 효공왕릉앞에서 '천년고도를 걷는 즐거움'의 작가 이재호님과 함께

문득 가을길이 걷고 싶은 아침 출근길 예전과 달리 올 가을은 참으로 담담하게 지나가는 구나 생각했는데... 아 ~! 가을을 느끼고 만끽하고 싶어졌다 출근길 낙엽을 밟으며 걷고 싶었다. 어쩌면 이가을을 보내기가 아쉽나 보다^^*

조카 수민이 결혼식날에~~ 결혼식 끝나고 돌아와 왠지 서운하고 허전한 마음으로.. . . . ^^*

오랫만에 딸내미와 함께 떠난 가을 여행!! 수종사에서 차을 마시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향원속에 나도 하나의 신성한 하느님의 작품으로써 자리매김을 해본다^^

사춘기가 되면서 그리고 얼굴에 청춘의 심볼들이 장식을 하면서 사진 찍기를 거부하던 아덜 넘~~ 함께 사진찍기를 간절히 원하는 아버지 드디어 부자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고 아버지를 이긴 아덜 넘 즐거워 하는 표정을 놓치지 않고 짤깍^^*

먼길 돌아 돌아 찾아 간 곳~ 역사를 공부하며 유서깊은 유적지 어렵게 찾아 가보니..... 다름 아닌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바로 그 곳 예전엔 정말 몰랐어요~^^* 경북 의성 고운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