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 생동하는 새로운 봄처럼 희망과 꿈을 찾아
딸내미가 먼길을 떠나는 날에 바람은 다소 거세게 불었지만
맑은 하늘과 눈부신 햇살이 딸내미 가는 길을 포근히 배웅을 해 주었다.
4월7일부터 신학기가 시작하므로
드디어 출국하는 딸내미 .......
맑은 하늘과 함께 어우러진 공항.. 곡선의 아름다움이~~~
출국 수속을 밟는 딸내미, 몇번의 베낭여행으로 담담한 딸내미
엄마는 옆에서 웬지 불안에(??) 가슴이 벌렁 벌렁
공항에서
새로운 내면의 양식을 얻기 위해 그리고 위대한 목적을 위해 떠나는 기념사진!!
2년후 더 성숙하고 훌륭한 엄마와 딸로써 신나는 만남을 위하여 파이팅!! ~~~~
뜻깊은 여행 ...그리고 그 안에서 꿈꾸고 희망하는 일들......
너의 성취감과 함께 이루어지기를 엄마는 늘 기원할께~~
딸내미 출국시키고.....
괜스레 흐르는 눈물이..쓸쓸해지는 마음 달래려고
공항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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