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화룡시에서 우리가 첫날 밤을 지낸 호텔
연변지역은 시골 그리고 조선족이 살고있는 곳이라 생활문화가
북경(작년에 갔으므로)보다 많이 떨어져, 불편한 것이 많았지만
화룡성당 조신부님께서 무조건 다 좋다라고 생각해 달라고 신신당부
하셨으므로 좋았다고 표현을 합니다.
호텔 주변의 아침풍경 넓은 대로길에 차는 몇대 없고 자전거, 경운기, 인력거만 보이는 ......
화룡시의 큰길의 모습........
아마 아빠가 딸내미를 유치원까지 데려다 주시는가봐요...
카메라 앞에서 딸내미가 세초롬한 모습에 아빠가 웃어보라고 ~~~
골목을 쓸고 있는 풍경이 정겨워~~~
생소한 간판 그리고 재미있는 간판
아침에 오늘 먹은 간식을 사러고 화룡시장으로 쇼핑~~~~~~~~~~~~
떡파는 아줌마 백설기. 개피떡. 시루떡. 그리고 첨 보는 떡
과일 가게.... 1개 8원하는 망고, 그리고 양귀비가 먹고 다이어트 했다는 리치는
열심히 사먹으며 .....
정육점..... 불안했다. 저 고기가 더운 날씨에 상하면 어떻하나 하고......
야채가게..... 고구마 만한 생각... 빨간 무우는 연하고 시원한 맛으로 내 입에 딱 맞아
끼니때마다 열심히 먹었슴
시장입구....
화룡성당으로 주일 미사
연변성당, 공소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우리 한형제회를
반갑게 맞이하고 한형제회장님께 꽃다발을 전하는 화룡성당 신자......
이제 백두산으로 ~~~~~~~~~~~~
두만강 상류지역.... 강너머 마을이 바로 북한땅..
일반 관광차는 다니지 않는 오솔길로 백두산을 향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북한 어린이들이 두만강변에서 목욕하는 모습, 빨래하는 모습이 보여 찍었는데...
우리에게 많은 걸 보여주신다며 기사아저씨는 천천히 차를 몰았지만...
차창을 통해 찍는 사진 .....
이것은 사진이 금지 구역이라며...........................
북한 마을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곳, 그리고 마지막 동네
우리는 급한대로 노천 화장실을 이용하는 막간에
살짝.... 사진찍다 틀키면 %&%$%%$%%
두만강 발원지 가는 길~~~~
이 경계선이 북한과 중국의 국경이란다...
국경을 지나 북한으로 설레임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향하고
두만강 발원지 앞에서 두명의 북한 군인을 만났다...
두려운 마음에 뒤로 나와 살짝 찍은 사진.....
백두산 선녀가 목욕을 했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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