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 휴가의 마지막날.....
창룡문 근무날이라, 아덜에게 엄마가 안계시는 낮 시간에 아빠와 같이
영화 디워보고 오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낮에는 두 남자 집에서 컴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면서
그냥 저냥 보내고 밤 8시 40분 것을 예약해놓았단다.
그것도 엄마 몫까지 챙겼어........
이리저리 독립이 되지 않는 3살짜리 아덜을 독립도 시키고
사춘기 아덜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대화 & 아이들 문화도 이해 해보라고
시도를 하건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고........
.
.
.
마누라를 끔찍히 생각해주는 배려로 받아드리고.......
무서운것 싫어 순정영화,드라마만 보는 나지만.....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
디워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심형래의 인간승리에 박수를~~~~~~~~~~~~~
body_intro_1186887060265.gif
0.1MB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의 대부님~~ (0) | 2007.08.17 |
---|---|
고궁 청소년 학교^^ (0) | 2007.08.08 |
비오는 날의 창경궁^^ (0) | 2007.08.04 |
올 여름 휴가??? (0) | 2007.08.01 |
내 딸내미는 성장통을~~~ (0) | 2007.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