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나날이다보니 이제
좀 잊고 지나가줬으면 했는데....
기대와 달리 옆지기는 이날을 기억하고
뭘하면 좋을지 자꾸만 물어왔다....
젊음날에 이날을 기억해 주기를 바랄때는
늘 무관심으로 잊고 지나가 섭섭하고 열받는 때도 많았는데
이젠 나이가 말해주는지 세월이 말하는지
기념일이라고 챙기고 또 기억해 주는 것도 귀찮아져가는 것은 ......
옆지기가 예약해 놓았다는 일식집에서 늦어지는 서방님을 기다리며 방안풍경을 ....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에 불청객이라며 궂이 사양하는 아덜넘......
엄마 아빠 사이에 빠질수 없는 양념이라며 설득해 ~~~~
음식에 취해 먼저 사진찍는 것을 잊고 있다고.....
에고~~~~~~~~~~~~~~~~~~~~~~```````
DSC00001_1212190796125.jpg
0.03MB
DSC00002_1212190796203.jpg
0.02MB
DSC00004_1212190936250.jpg
0.03MB
DSC00004_121219079662.jpg
0.03MB
DSC00004_1212190893171.jpg
0.03MB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굴마담!!~~ (0) | 2008.06.02 |
---|---|
인생의 모니터링~~~ (0) | 2008.05.30 |
생로병사의 비밀~~~~ (0) | 2008.05.18 |
화성 모니터링~~~ (0) | 2008.05.17 |
오랫만에 입궁을 ~~~ (0) | 2008.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