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대^^(율곡 이이의 잉태지)
조선 중종 때 수운판관을 지낸 이이의 아버지 이원수의 직함을 따 '이 판관의 집터'
라는 뜻으로 판관대라 불린다. 율곡의 탄생지는 오죽헌이고 잉태설화는 이곳에 전해진다.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인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이효석 생가 터로 가는 길가에
까만 비석 몸돌에 자연석 지붕돌을 얹어놓은 판관대라는 기념비가 있다.
판관대 옆 메밀밭에서 .....
허난설헌 생가
초당두부로 유명한 강릉시 초당동에 경포와 동해가 바라보이는 초당 숲속에
위치한 허난설헌의 생가. 213수의 주옥같은 시편을 남긴 당대 최고의 여류시인
허난설헌과 국문학사에 길이 빛날 홍길동전을 저술한 풍운아이자 혁명가의 삶을
살았던 허균 남매가 태어난 곳
솟을 대문과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 약식이 잘 보존된 넓은 마당
위 사진은 내외담(안채와 사랑채를 구분하는 담)
내당 마님이 거처했을 안채에는 허난설헌의 시편들이 걸려있다.
현모양처이 표본인양 추앙받아온 신사임당
율곡의 어머니로 ...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여류화가로 인정받은 신사임당이 살아던 오죽헌
오죽
사임당이 율곡을 낳기 전에 용꿈을 꾸었다는 데서 붙여진 몽룡실.
어제각
율곡선생의 유년기에 사용하였던 벼루(정조임금의 어제 어필한 글을 새김)와
율곡의 저서 격몽요결이 보관
지폐 오천원권의 배경지를 배경으로 한컷!!
선교장
전주 이씨 효령대군 11대손 이내번이 이곳에 터를 잡아 9대째 살고 있는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저택
선교장 정원에 판 인공 연못위에 세운 정자
경포대 주변에 살았던 이내번은 어느 날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뒤쪽에 그리 높지
않은 산줄기(시루봉)가 둘러져 있고 앞으로는 얕은 내가 흐르는 천하 명당을 발견하고는
곧 새집을 짓고 이사했다고 한다.
그 뒤로 가세가 크게 번창하여 만석꾼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부(富)를 쌓았다고 한다.
경포대 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