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번지 낙사산에 있는 사찰
양양 낙산사와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관음기도도량이다.
신라 선덕여왕4년(629년)에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다가 이 곳에 와서 절을
창건하여는데.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이 이름을 따서 산의 이름을 낙사산이라고 하였고,
중생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의 원력이 광대무변함을 상징하여 절의 이름을 보문사라고 하였다.
보문사는 고 육영수여사님이 이곳에 많은 시주와 보살핌이 있었다고...
내 기억엔 그옛날 이곳을 배경으로 찍은 드라마로 인해 보문사를 알았고
한번 가 보고 싶었던 곳이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몇건의 남의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는 옆지기 꼬여 함께가다~~~
강화에서 배를 10여분 타고 또 버스를 타고 찾아간 곳 보문사 입구
멋있어 찍고 보니 화장실...그야말로 해우소였다.
우리나라 전통 방식은 아닐듯한 건축양식....
보문사 석실 입구에 있는 일반용보다 두배 더화강암 맷돌 .
눈썹 모양의 바위. 밑에 보문사 마애석불좌상으로 향하는 옆지기.....
마애관음좌상 
비록 종교는 다르지만 ....
성지에서 정성으로 기도를 드리면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이 없다하여는데..
내 간절히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면서......
눈섭모양의 바위 마애관음성지에서 ....
↑보문사 마-크(?)가 눈에 띄었어.....
↓적벽사
적석사는 삼국시대 고구려 때인 416년(장수왕 4)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조선시대인 1544년(중종 39)과 1574년(선조 7), 그리고 그뒤 여섯 차례에 걸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감로정(甘露井)은 적석사 대웅전 동편 돌틈에서 솟아나는우룰로 나라에 변란이
있을려면 마르거나 흐려져 마실 수없으며 임진왜란과 한국전쟁때 물이 말랐으며
최근에는 2002년 6월 29일에 황톳물처럼 붉게 변했는데 그 날 서해
교젼이 있었다. 이 물은 위암 등 치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떠놓은 후 3일이 지나면 물맛이 변한다.
조선시대인 1544년(중종 39)과 1574년(선조 7), 그리고 그뒤 여섯 차례에 걸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고려시대에는 팔만대장경의 경판을 이곳에 보관하였다고
하며, 병자호란 때 조선 선조의 첫째 공주인
정명공주(貞明公主:1603∼1685)가 이 절에 피난하였다고 전해진다
적석사 서쪽에는 낙조봉(落照峰)이 있는데 석양의 경치가 아름다워 강화 8경의 하나로 꼽힌다.
고려산에서 내려다 본 강화의 시골 마을... 그리고 시골의 풍경
조롱박
마가렛 꽃
맨드라미
감나무
고려산 적석사로 오르는 길에 단풍!!
송아지에게 물을 먹이는 옆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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