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그립고
집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집이 있어도 가족은 없는 쓸쓸함
가까운 사람들이 만든 외로움의 추위를
사랑으로 녹여야 할 계절입니다.
놀러 오라 초대해 놓고도
막상 전화하면
집에 없는 사람들이 많아 슬퍼요
무에 그리 바쁜지 어디로 나갔는지
대답 좀 해 보실래요?
함께 웃고 함께 밥 먹는 기쁨으로
평범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삶의 주인공이 되세요
눈 내리는 12월엔
손님이 머물 빈 방도 하나 준비하며
행복한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세요
- 이 해인 -
2006년 12월의 마지막날에 ......
우리 온 가족은 목욕탕으로 향했다....
올 한해 묵은때를 다 밀어버리려고......
언제나 연인 같은 남매
수경이 수현이......
꽤지지한 모습 보이기 싫다는 딸내미.....
하지만
우리 가족 올 한해 .....
그리고 새로운 날에 그야말로
목욕재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길......
믁은 때 버리고...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냉면으로 저녁을 먹고
차분히 저물어가는 올해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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