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얻은 부처님 청골사리를 오대산에 봉안 하면서 자연스럽게
불교 성지로 발전했단다.
(이번 오대산 월정사 답사를 통해써 알게 되었음)
일주문!!
불교 성지보다는 전나무 숲길로 더 관심을 가졌던 곳이었는데
불교신자들과 함께 불교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답사를 하면서
오대산에 대해 새로운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삭발 기념비
어느 스님이 삭발을 하시고 그 기념으로 이 비를 세우셨다고....
가끔 불교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일주문...
해탈문...
금강문...
천왕문....등등 들었지만 아직은 어떤 순서 무슨 뜻인지 잘 ......~~~~
사천왕문에 그려진 ....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 멀다는 것을.... 학문의 길이란????
팔각구층탑!
부처님 진신살리 37과를 봉안한 이탑은 고려시대 초기에 건조된 다층석탑의 전형적 양식
고구려 탑 문화의 마지막 경계선이라고....
아직 뭔 말인지 이해가 되진 않지만, 어째던 무조건 내 하드에 입력을 시켜놓자
난생 첨으로 법당안에서...
감히 겁도 없이 부처님을 어진을 찍다니.....
한집에 한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는 사람 맞죠? 라고
사회자가 물었을때 ... "녜!!"라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옆지기!!
이번 답사로 상원사는 세조와 관련된 전설따라 삼천리의 주제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주 어린때 엄마에게 에밀레종과 함께 들었던 이야기가
바로 이 상원사에서 일어난 그리고 세조와 관련된 이야기였다는 걸
오늘에야 비로소 깨달았다.
세조를 살린 고양이 그 덕분에 이렇게 동상까지.....
적멸보궁!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곳 우리나라 오대 적멸보궁중 하나
설악산 봉정암에 이어 2번째 적멸보궁을 방문하다~~~
어제 내린 눈으로 그늘진 곳에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있고.
미끄러운 빙판길 조심 또 조심 ...적멸보궁으로 가는 길... 
오대산!!
중대, 북대, 남대, 서대, 동대,가 합해서 오대산이란다.
열심히 설명은 들었지만
아직 이해는 하지 못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대산의 문화유산에 대한 공부가~~
눈 덮인 오대산
적멸보궁
불교인들의 정성!!
과히 칭찬할 만하다. 이렇게 험한길을 올라와 또 열심히 절을하고..
적멸보궁 전각 뒤...
아직 불교에 익숙하지 않아...
탑돌이 대신 적멸보궁 전각을 7바퀴 돌며....
10대 ??20대??? 시절에
KOLON산악회 와 함께 소금강 청학동에서 새벽4시에 출발해
만물대 - 노인봉- 월정사 꼭박 14시간을 걸었던 오대산.
그때 산행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어
힘겹게 산행한 기억뿐이 었는데
이 산에 우리의 문화재가 무궁무진하다니........
돌아오는길 다음에 2박3일 일정으로 오대산속에 숨겨진 문화재를 찾아 가야겠다고.
옆지기와 기약없는 약속을 다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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