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그 곳으로 가다
궁금한 것이 많은 고장, 삶속에 묻어나는 시련들을 예술로 승화시킨 고장~~
1년만에 다시 가본 고장, 아는 만큼 보인다는 명언을 실감하면서
진도 그 곳에서 새로운 희망을 얻고 돌아온 그곳........
막 진도 대교를 건너서 통나무 식당에서 바라보 진도대교
유채꽃
지천으로 널려있는 유채꽃.......
사진외 실제로는 정말 오랫만에 보는 꽃이다.
어릴적 시골마을에서 본 기억이 전부.....
녹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진도대교 그리고 울돌목
용장산성
작년에 세찬 비바람 피하느라 정신없어 삼별초의 자취을 느껴보지도 못했지만.....
입구에 전시관이 새롭게 들어서 있었다.
삼별초가 진도를 선택한 까닭은 남해와 영남의 세곡선이 통과하는 지역이므로
개경정부의 경제적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었고. 진도는 한해 농사를 지어 3년을
먹고 남는다 고 할 정도로 비옥한 섬이었어 란다.
작년 이맘때 보라색 자켓에 우산을 쓰고 ........이곳에서
박완서의 "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을까?" 그 싱아란다...
줄기를 맛보는 시큼한 맛이다.
소설에서처럼 그 옛날 배고픈 시절에는 이 싱아도 .....
하얀 제비꽃 ..... 우리나라 토종 제비꽃...
예술의 고장답게 .....
남도 석성
성안의 마을 .... 곧 철거가 될 예정이란다.
멀리서 바라보며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곳에서 문든 그 옛날 해남 산정리 공소 회장님께서 가르쳐 준
직녀에게 노랫말이 떠올랐다.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동석산 천종사
바위산에 얼킨 전설따라 삼천리 ....
세방낙조.....다도해의 낙조
그러나 날씨가 아름다운 낙조의 모습을 감춰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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