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얼마만인가?.
내 집에서 촛불을 켜놓고 기도한 것이.....
몇년동안이나 냉담을 하고 있는지 기억도 안되니...
구역 9일기도를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한다고 성당구역장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그냥 부담갖지말고 장소만 빌려달라고...
부담을 안 가질수는 없었지만
기도를 끝내고 난 뒤 기분 이루 표현할 수 없으리 만치 ~~~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하지만.....
나는 꿈을 꾼다.
매일 미사에 내가 성가반주를 하는 모습을
그때가 언제일까......아마 내 60세가 되면......
그러기 위해서 피아노 연습도 또한 게으리하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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