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서의 하루~~

 

창경궁에서의 하루가 열리다~~~~

오늘은 9기 모니터링 .... 작년 이맘때 떨리던 기분을 상기하며.......

선배 감독감으로써의  폼을 재어본다.

 

옥천교앞에서 모시 한복의 고운 자태를 뽐내고 싶었어......풀 먹여 빳빳이 다림질한 모시옷.

 

오랫만에 맑게 갠 하늘......그리고 명전전과 행랑 조정의 모습

 

오랜 장마 끝에 나온 햇볕에, 궁에 입궁하고 첨보는 장면.....

숭문당의 모든 문이 활짝 열린모습... 오랫동안 닫아 놓았던 숭문당

환기를 시키고 건조도 시키고......

그 안에 영조가 썼다는 편액 일감재자.(日監在玆) 보인다.

 

시원스러이 보이는 숭문당.

왕이 신하들과 학문을 토론을 통해 그 결과를 정치에 반영하기도 하고 신하들 또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

 

우리나라 건축의 미~~~ 선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멀리 울산에서 온 대학생과 대전에서 온 모자께 창경궁을 열심히 설명하시는 후배님!!

 

 

우아한 자태로 열심한 후배를 지켜보는 두 대비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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