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에 숙소 1층에서 딸내미와 만나 딸내미가 이끄는 대로 여행을 하기로 하고
딸내미 만나기 전에 아덜과 야스쿠니신사와 환궁을 다녀 오기로 .....
3년 전 두 남매가 지도 한장 달랑 들어 걸어다니며 도쿄를 4박5일 여행한 터라
아덜넘도 어느 정도 지리를 알고 있고 일본어도 왠만큼 되니
안심하고 아덜과 길을 나섰다....
아직 9시 전이라 개방하지 않은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왔다간 흔적만......
▲ 환궁의 동쪽 문
▲ 매화꽃 문양........ 도쿄의 상징인가?? 환궁앞 도로 가로수 밑의 매화꽃문양
▲ 환궁의 지도
▲ 환궁 주변에 운동하는 사람들~~~
▲ 도쿄 국립 미술관의 안내판
▲ 딸내미의 일본대모 아끼꼬상이 안내한 미노와의 유명한 텐똥집(텐뿌라 덮밥)
▲ 문도 열기전에 기다리는 행렬 .... 아끼꼬상 , 오나카상, 딸내미, 아덜의 뒷모습
▲ 2,000엔 짜리 텐똥 ......
점심을 먹고 우리 일행은 아사쿠사로 가는 버스를 타다.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가장 전통적인 거리중 하나로 옛 도시의 분위기와
유서 깊은 사찰로 에도시대 서민 경제와 오락의 중심인 옛 도시
▲ 아사쿠사 가미나리몬 앞에서 ............
이번 일본 여행중 유일한 우리 가족의 사진..... 오나카상이 찍어주다.
▲ 센소지절 에서 금년의 운세를 보다 ...... 모두가 吉 로 나왔다......
▲ 센소지 절 ........이 연기(향)를 쐬면 일년내내 운이 좋다고 ....
▲ 아사쿠사의 거리 
▲ 스타의 광장 스타들의 손 
우에노에서 오나카, 아끼꼬 상과 헤어지고 우리는 잠시 롯데리아에서 음료수 한잔
마시는 사이 피곤한 아덜넘의 졸고있는 모습.........
▲ 우리나라 전설의 이야기와 비슷한 내용의 충견의 동상
▲ 우에노에서 시부아로 걸어~~~~~
NHK 방송국 앞 ... 다리가 튼튼한 우리 식구 답게 열심히 걸어 다니며.....
▲ 하라주큐 역
시부야에서 걸어 하라주큐까지 역 옆에 메이지신궁이 있었지만 이미 문을 닫은 시각이라
밖에서 구경만하고.......
젊은 이들이 많이 모이는 하라주큐 , 신주큐거리
어마어마한 사람들..................... 전 세계인이 일본에 다 모인 듯
젋음이 있는 거리~~~~~~~
늦은 밤까지 열심히 다니고......
내게 즐거움 보다 마음이 무거웠다...
내일이면 우리는 떠나지만
두고 올 딸내미 생각에~~~~~~~~~~~~~~~~
열심히 잘 적응해 일본생활을 잘 하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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