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 소리없이 봄이 찾아오고........
누가 말해주지 않았지만......
계절의 작은 변화를 맞이 하려 그리고 ...
궁 구석 구석 어디엔가 숨겨둔 애인을 찾아~~~
옥천교의 봄이 오는 소리
춘당지의 봄이 오는 소리 ..... 수양버드나무의 물 오르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려고 귀를 쫑긋이 세우고.............
복수초의 새싹.......
겨우내 땅밑에서 낙엽이불을 덮고 기다리던 보람이 ~~~~~~~
생명의 경이로움에 새삼 가슴이 저려져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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